저것은 벽
어쩔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한방울 없고 씨앗 한톨 살아 남을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때
담쟁이는 서두리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 까지
바로 그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도종환 '담쟁이'



팀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의 첫날 행여 누구에게 거짓말로 사랑한다라는 고백을 했는지 받았는지..ㅋㅋ
추억이 아련한 '만우절'이긴 한데요.
오늘 인천공항세관이 오픈했습니다.
오픈한다고 고생한 운영팀과 그리고 지원한 모든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나인프라임도 성장하긴 위해선 성장통도 겪여야 하고 때론 남들과 비교하다보면 불만도 있고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소통에 있어서 아쉬움과 불편함도 있으리라 봅니다.

이 모든 주체는 자신에게 있음을 더 높은 눈으로 보았으면 합니다. '담쟁이'처럼....
그리고 포기하지 말고 실패를 두려하지 말고 역량을 갖추고 한발한발 걸어나가길 응원합니다.

우린 할수 있습니다.

<나,너,우리>라는 진정성으로 더불어 힘을 발휘하여 힘든 어려움도 이겨내고 내일의 성취감을 향하여 아자!입니다.

출근하는 오늘오늘이 설레임으로 가슴에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팀원 여러분!

<대학교수가 100을 알고 내가 혹 10을 알아도 그 10을 100%로 다 실행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고 달성할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나인프라임 팀원들은 그러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봄기운이 이제는 완연하게 노크할것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챙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4월을 만들어 봅시다.

'담쟁이'처럼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왜냐면 그대가 인생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인천공항세관 오픈을 축하하며.....부사장 한태완 드림.